달리는 꿈 Life

  오늘 꿈을 꾸었다. 꿈속에서의 나는 계속 미친듯이 달려가고있었다. 처음엔 스스로의 힘으로 달린것이 아니라 무슨 기차?같은 것
안에서 내 몸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밖의 풍경이 선으로보일정도로 여유없이 미친듯 빠른속도로  지나가고있었다. 
    그 기차는 빛의속도로  달려가다가 나중엔  주변의 받침이랑  뚜껑[?] 이 사라지고 의자만 남은채로 선로를 달리고있었다
내 심리상태는 매우 불안했고, 점점 불안감은 고조되어갔다. 어느순간 그 기차는  사라지고, 나는 높은곳에서 떨어질까봐 불안에 떨고있었다. 그러다 어떤 기계 같은것에 매달려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. 이동한곳에선 또 내 손에 알수없는 줄이 쥐어지고, 그 줄을 붙잡고 또 끊임없이 달렸다 . 어떻게 달려야 더 빠르게 달릴수  있는가를 연구하면서 계속 달렸다. 그렇게 달리다가 잠에서 깼다.
 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참, 지금 내 심리상태가 어떤지 느껴지는 꿈이다. 누군가의 보호아래에서 어쩔수 없이 달려오다가, 그 보호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것들 잃어버릴까 조마조마하다가, 또 결국 목적지도 명확하지 않은데 끊임없이 달려나가려고, 어떻게하면 더 빨리 달릴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그렇게 살고있다. 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의식에서 드러나네.. 
 벌써부터 너무  많은 생각을 해서, 머리가 터질듯 아프다.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 없는게 답답하기도 하고.. 목표는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고, 그냥 빨리 가긴  해야할 것 같은데 어디쯤 가야 멈출수 있는지도 모르겠고, 머리만 아파온다 ..